만취한 40대 女 2시간동안 교통방해

2007-05-16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16일 만취한 상태에서 도로를 가로막아 차량통행을 방해한 이모씨(40.여)를 교통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50분께부터 약 2시간 동안 제주시 도남동 소재 모 아파트 앞 도로 중앙에 앉아 고함을 지르면서 차량 통행을 가로막는 등 교통 흐름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