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지비관 자살기도 2007-05-14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14일 박모씨(36)를 가스방출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20분께 제주시 건입동 소재 집에서 LP가스통을 거실로 가져온 뒤 밸브를 열어 자살을 기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박씨는 직장을 제대로 구하지 못하는 등 자신의 처지를 비관 자살을 기도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