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에 관광유치 사절단 파견

2007-05-13     임창준
제주도가 중국 고도(古都) 항저우와 상하이에 관광유치단을 파견한다.

제주도는 지난달 20일 제주-항저우 항공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관광객 유치와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해 제주관광유치단을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관광유치단은 13일부터 17일까지 항저우와 상하이를 방문, 관광업계와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한 제주-항저우 직항노선 운항사인 동방항공 본사를 방문, 제주직항노선 확충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관광유치단은 신용카드 회사인 은련카드 본사도 방문해 공동마케팅 협력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