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디지털동호회, 사진교류 활동 활발

지난 창립한 서귀포시청 디지털카메라 동호회가 최근 홈페이지를 개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한 사진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귀포시청 디지털카메라 동호회인 SID클럽(Seogwipo In Digital Clubㆍ회장 윤대균)은 지난 1일 '디카로 표현하는 서귀포 사랑'이란 제목의 동호회 홈페이지(www.sidclub.co.kr)를 정식 오픈했다.

회원들이 자체 회비로 마련한 동호회 홈페이지에는 개설 10일 만에 풍경과 인물, 행사 등의 다양한 사진과 글 등 188건의 게시물이 올라 회원은 물론 비회원들 사이에도 빠르게 공감대를 넓혀 나가고 있다.

SID클럽은 평소 사진찍기가 취미이거나 사진에 관심이 있는 서귀포시청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창립 후 지역 축제 및 행사 때 수시 출사 등을 통해 회원 개인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소재들을 앵글에 담으며 제주의 이미지 홍보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