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빈집털이 40대 검거

2004-04-15     김상현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빈집에 몰래 침입해 보관중인 의류 등을 훔친 혐의로 강모씨(45.남제주군 성산읍)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집 근처 강모씨(49)의 집에 침입, 보관중인 기타 1점(시가 1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강씨는 또 지난달 초순께 이모씨(62)의 집에 침입, 의류 등을 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