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민 대상 맞춤형 정보화교육 실시
2007-05-07 한경훈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21일부터 서귀포자활후견기관에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정보화지원과가 주민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IT자원봉사 날' 운영 시 자활근로대상자들의 정보화교육 지원 요구에 따른 것이다.
시는 오는 11까지 컴퓨터기초, 문서편집, 엑셀 초ㆍ중급 3개 과정에 70여명의 대상자를 확정한 후 21일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이번 정보화교육 실시에 대한 각종 의견을 수렴하여 전자민원 활용법 등 생활밀착형 정보화교육으로 확대ㆍ시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