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승 친구를 애도하며' 2007-04-25 고기호 기자 양지승 어린이가 실종 40일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자 25일 오전 서귀북초등학교 3학년3반 지승 양의 책상에 조화가 놓여 있고 같은 반 친구들이 친구를 애도 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