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앓던 20대 女 옥상서 추락해 숨져 2007-04-24 진기철 23일 오전 11시3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원룸 건물 1층에 최모씨(24.여)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원룸 관리인 오모씨(39)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최씨가 우울증 증세를 앓아 왔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로 미뤄, 최씨가 17층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