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생산 우유 원유 위생 '양호'
도 동물위생연구소 3년 검사ㆍ모니터링 결과
2007-04-22 임창준
22일 제주도동물위생연구소(소장 김병학)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유의 원유검사 결과 유지방율은 평균 4.0%이상이 90%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유의 위생관리 척도인 체세포수 및 세균수도 1, 2등급 비율이 각각 75%, 97%로 상당히 향상된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국의 납유농가 및 집유업체에 대한 위생지도 및 개선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지도․교육 및 잔류물질 양성 원유와 가수의심 원유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ㆍ검사체계를 구축한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도 동물위생연구소는 도내 젖소농가에서 생산되는 원유에 대하여 유대지급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가장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의 청정 제주우유 생산을 꾀하기 위해 원유내 유지방율, 체세포수, 세균수 등에 대하여 수시로 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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