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티켓다방 업주와 종업원 입건
2007-04-18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18일 성매매를 알선한 티켓다방 업주 천모씨(46ㆍ여)와 종업원 김모씨(20.여), 성을 매수한 하모씨(34) 등 3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지난 17일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시 모 다방에서 손님인 하씨에게 15만원을 받고 종업원인 김씨와 성매매토록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천씨는 성매매를 알선하는 과정에서 받은 금액 가운데 절반을 알선료 명목으로 받아 챙긴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