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장비 동원 무 밭 싹쓸이 2007-04-18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18일 고모씨(40)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11일 오전 7시께 서귀포시 성산읍 이모씨(55)가 재배하는 무 밭에서 인부 21명과 화물차량 1대, 트랙터 1대 등을 동원해 시가 1000만원 상당의 무 2만2000㎏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