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
2007-04-17 진기철
제주시가 제주 관광의 주요 표적시장인 일본과 중국에서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Asian-Pacific Cities) 12개 국내회원도시와 함께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해 관심.
제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지에서 여행업체와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전개한데 이어 5월21일부터 25일까지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태왕사신기와 올인 촬영지 등 한류관광지를 홍보할 예정.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제주의 대표축제인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라며 "공동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외국인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