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서부정행사 40대 붙잡혀

2004-08-12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항공 요금을 할인 받을 목적으로 다른 사람의 장애인 복지카드를 부정사용한 백모씨(40)를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10일 오후 4시 10분께 제주국제공항 매표소에서 항공권 요금을 50% 할인 받기 위해 박모씨의 장애인 복지카드를 매표원에게 제시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