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남부 제주관광홍보 발판

관광협회, 애틀랜타 거주 변시철 부부 홍보위원 위촉

2007-04-12     김용덕

미국 동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제주관광홍보 발판이 마련됐다.

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장은 12일 제주를 방문한 미국 애틀랜타 제주도민회장 변시철, 정현순 부부를 접견, 제주관광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애틀랜타는 미국내 5대 도시로 10만여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변시철 재미 애틀랜타 도민회장은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으로 제주대 상대를 졸업, 1973년 미국으로 이민, 현지에서 레스토랑 등 관광사업을 운영하며 많은 시민들에게 고향 제주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관광협회는 이번 변 회장을 제주관광홍보위원으로 위촉하는 것을 계기로 미주지역 제주관광 이미지 홍보를 강화, 앞으로 있을 POST ASTA 미주지역 제주관광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