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센터 본부장에 부봉하 씨
2007-03-26 임창준
부 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거래 알선 시스템인 ‘ejeju몰과 e 푸른제주’ 홍보에 최대 역점을 두고 추진함으로서 영세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경영 노하우와 전문성이 취약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결영자문 및 컨설팅 ,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서 중소기업의 합리적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부 본부장은 서귀포시 중앙동 출신. 남주고를 졸업하고 제주대를 중퇴했다.
고려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및 연세대 산업대학원 산업고위자과정을 수료했다.
금성종합건설 대표이사와 6·7대 제주도의원, 새마을운동중앙회 제주도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제주공개협 공동의장과 제주도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7대 도의회때는 문화관광 상임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폈으나 지난 5월 실시된 8대 도의회 선거때는 후배를 위해 출마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