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예술단, '필아리랑시즌1'

ASTA제주총회 참가자 초청 한국전통문화예술공연을 26일 중문관광단지내 제주한국관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홍익예술공연단은 세계 여행업분야의 최대 국제기구인 ASTA총회가 제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한국과 제주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 ‘필아리랑시즌1’공연을 26일 오후 10시 제주한국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홍익예술단은 그간 해외동포 및 외국인을 위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문화체험상품이 없고 야관관광문화상품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행사가 앞으로 제주관광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

홍익예술단에 따르면 이미 대만과 중국, 일본권 여행업계에서 전통문화예술공연인 ‘필아리랑시즌1’에 대한 많은 문의쇄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류전략연구소가 지정하는 신한류컨텐츠로 홍익예술단이 지정됐다.

홍익예술단 관계자는 “현재 공연단은 신한류콘텐츠로 지정됨에 따라 고무된 분위기에 연일 공연준비에 여념이 없으며 지난 3월부터 매일 저녁 7시30분에 정기상설공연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