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자전거, 지방투어콘서트 제주공연
2007-03-21 오경희
드라마 ‘쾌걸춘향’‘단팥빵’ 등 드라마 OST로 참여해 자유로움과 편안한 음악친구인 포크 듀오 나무자전거가 한라 아트홀에서 ‘만원의 행복’ 이라는 지방투어 콘서트 제주공연을 펼친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많은 팬들에게 얼굴을 맞대고 많은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는 나무자전거의 진심이자 소망을 담아 만원의 행복 콘서트를 제작하게 됐다. 맴버 김형섭씨는 제주 출신으로 오랜만에 제주를 찾아 뜻깊은 무대에 선다. 이날 콘서트에는 세가지의 행복이 숨어 있다. 먼저 진짜 나무로만든 자전거를 탈수 있도록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나무자전거를 전달한다. 또 관객들을 위해 생일 축하와 프로포즈이벤트를 실시하고 콘서트 당일 생일을 맞은 관객들에게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다. 나무자전거 홈페이지(www.treebicycle.com)에 접속 신청하면된다. 채택되면 무대의 주인공이 돼 공개 프로포즈 할 기회를 갖는다. 공연은 24일 오후 4시.7시30분, 25일 3시.6시30분. 관람료는 1만원. 문의)070-7575-1415 매직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