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역요금 협의회의에 농협 불참…'농민 위한 농협' 맞아?
2007-03-21 임창준
지난 12일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날 하역요금 결정을 앞둔 조정회의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이런 공개회의를 거치고 마땅히 이해 당사자와 협의, 하역요금 수준을 결정해야 한다며 회의를 환영. 하지만 정작 해상. 하역 물류비가 많이 소요됨으로서 농민소득 감소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감귤 채소 등 1차산업품과 직접 연관있는 농협만은 유일하게 불참, 주변에선 “농민을 위한 농협 맞느냐”고 제주도청은 물론 제주항 주변에서도 이구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