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덕축구회 우승ㆍ화북축구회 준우승
전국동호인클럽리그 제주대표선발전
2007-03-19 고안석 기자
지난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애향운동장과 미리내구장에서 열린 2007 전국축구동호인 클럽리그 제주대표 선발전에서 관덕축구회가 우승을 화북축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관덕축구회 강경찬 선수는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화북축구회 김호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관덕축구회 현승헌 선수는 5골로 최다 득점상을 수상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관덕축구회 박철형 감독은 지도자상을, 현지홍 심판은 모범 심판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