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돌며 털다 '덜미'
2007-03-19 진기철
서귀포경찰서는 19일 빈집에 침입, 금품을 털어온 J씨(서귀포시 표선면)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시께 서귀포시 소재 H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30만원과 휴대전화 2대 등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J씨는 또 같은달 20일 오후 1시께는 S씨의 집에 침입, 휴대전화 1대와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등 7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