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어린이 숨져

2004-08-09     김상현 기자

7일 오후 6시 54분께 제주시 이호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K어린이(8)가 갑자기 구토를 하며 쓰러진 것을 부모가 발견해 119에 신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평소 간질증세를 보였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