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 이윤석ㆍ남녕 임수지, 남ㆍ여고부 '우승' 차지해

2007-03-15     고안석 기자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오라컨트리클럽서 열린 2007 회장배 춘계전도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관광산업고등학교 이윤석이 남고부 우승을, 남녕고등학교 임수지가 여고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이날 남고부 우승을 차지한 이윤석은 첫날 70타를 비롯해 최종일에도 72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42타로 우승을 거머줬다.

남녕고 임수지는 첫날 73타, 최종일 71타를 쳐내며 최종합계 144타로 여고부 정상에 올랐다.

여초등부에서는 합계 157타로 성읍초 박주영이 우승을 차지했고, 서호초 허성하는 161타로 남초부 우승을 거머줬다.

박정민과 한정은은 각각 152타, 144타로 남·여중부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