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아동복지과 크게 한 건 했다"

2007-03-15     한경훈
서귀포시 여성아동복지과가 자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조사 답례품 간소화의 전제가 되는 소액상품권 발행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타결을 보자 크게 고무된 모습.

주변에선 특히 “소액상품권 발행 협의 과정에서 재래시장 상품권 미가맹 지역인 읍면 재래시장까지 상품권 유통범위를 확대하는 부수적인 성과까지 얻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만만치 않은 기여를 하게 됐다”며 “아동복지과가 크게 한 건했다”고 치켜세우기도.

아동복지과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경조사 답례품 소액상품권 증정이 ‘뉴제주 운동’의 일환으로 알고 있으나 그 구상은 이전부터 시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무르익었다”며 “어쨌든 소액상품권이 발행되면 여성단체의 답례품 간소화 운동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