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신용카그 훔쳐 술 값 계산

2007-03-15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15일 친구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김모씨(27)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30일 오전 3시5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친구 김모씨(27)의 집에 침입, 신용카드를 훔쳐뒤 단란주점에서 50만원어치의 술을 시켜 마시고 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