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건설 반대입장 전달'

2007-03-15     고기호 기자
제주해군기지건설 논란과 관련해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1리 해군기지반대대책위원회 소속 주민 20여명은 15일 제주도청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유덕상 환경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위미1리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들의 동의 없는 해군기지 건설은 있을 수 없다며 360명의 반대서명 명단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