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는 선박서 선용품 등 훔쳐 판매 40代 절도 혐의 입건

2007-03-14     진기철

제주해양경찰서는 14일 선박에서 선용품을 훔쳐 판매한 김모씨(46)와 김씨로 부터 훔친 물건을 구입한 박모씨(50)를 절도 및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자신이 일하고 있는 선박에서 닻이나 철제 로프 등을 연결하는 샤클을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