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방문판매 피해예방 이달말까지 실태조사

2007-03-07     진기철

불법방문판매업체들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제주시는 지역내 신고된 방문판매업체 175개소 가운데 소비자피해가 우려되는 15개 내외의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실태조사를 벌인다.

중점 조사 내용은 방문판매업체의 방문판매업자 등의 의무규정 및 금지규정 준수여부 등으로 위반 정도에 따라 경고 및 시정명령, 과징금 부과, 검찰고발 조치 등을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