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실종사건 예방활동 강화
2007-03-02 김광호
2일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주로 봄철에 놀이터나 공원 등에서 아이들과 어울려 놀다가 길을 잃거나 납치되는 경우는 물론, 보호자와 함께 야유회에 갔다가 잡은 손을 놓아 자녀와 헤어지기도 한다”며 무엇보다 보호자의 세심한 보살핌을 당부.
이 관계자는 특히 “외출시 자녀를 집에 혼자 두지 말고, 항상 함께 다녀야 한다”며 평소 자녀에 관한 정보 기억하기, 친한 친구 알아 두기, 정기적으로 사진 찍어두기, 목걸이 등 인식표 활용 생활화의 필요성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