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 청사 시민들 호응

2007-03-01     진기철

제주시 환경교통국이 청정 생태관광지 이미지에 걸맞는 환경부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위해 현관 입구에 청정제주의 생태 숲과 연못을 연상케하는 미니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생태환경 청사로 새롭게 단장, 청사를 찾는 민원인과 시민들로부터 호평.

또한 복도와 계단 벽면에는 청정제주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환경사진과 함께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 사진을 제작, 설치하기도 하면서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사로 완벽하게 탈바꿈.

이와 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생태환경 청사 조성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법칙을 인식시킴과 동시에 환경담당부서 직원들의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의지를 보여 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