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도 사고 금리도 더 받고
제은, 곶자왈 한평사기 운동 업무 협약
2007-02-28 임창준
28일 제주특별자치도청과 곶자왈 1평사기운동의 주도적 단체인 제주트러스트법인설립위원회(위원장 김형옥), 제주은행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때를 같이 제주은행은 이날 부터 3천만원 이상 정기예금을 하는 고객에게 곶자왈 1평을 사 기증하고 등기까지 마쳐주기로 하는 한편 이들 고객에게는 종전 4.6%의 이율을 0.5% 높인 5.2%의 이율을 적용키로 했다.
이날 이들 기관들간의 협약으로 곶자왈 1평사기운동이 법인설립과 함께 본격 추진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운동을 범도민적으로 확산키위해 법인 설립전까지 도내 각 기업체를 통한 참여 발대식및 홍보전략을 수립,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