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광로지점 ‘제주농협봉사상’ 수상
2007-02-27 김용덕 기자
농협중앙회 서광로지점(지점장 강성근·사진)이 '제주농협 봉사상' 수상 사무소로 선정됐다.
'제주농협 봉사상'은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가 농협의 사회적 책임이행과 봉사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 올해가 처음으로 서광로 지점을 첫 수상사무소로 선정했다.
서광로지점은 지난해부터 도내 학생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등 '아름다운 제주농협인 기부문화운동' 을 전개하는 한편 신부전 환자 등을 위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에 전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등 농협의 사회적 책임이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난 2004년부터 매주 수요일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삼도동 일대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서광로지점은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며,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상 우대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