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ㆍ과수실태 일제조사
농관원, 다음달 1일부터
2007-02-27 김용덕 기자
농관원 제주지원은 3월 1일붙터 5월 31일까지 도내 과수원 현황과 경영실태를 일제 조사, 과실 수급안정과 과수농업의 중장기 발전대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가축통계 및 과수실태 조사 결과는 통계목적이외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조사원이 농가를 방문했을 때 안심하고 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관원은 또 3월 1일부터 15일간 도내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사육농가 및 법인체를 대상으로 총 마리수 및 과거 3개월간 변동상황 등을 조사한다.
이번 가축 통계조사는 매분기별로 실시하는 올 첫 조사로 표본조사구내의 전 가구는 물론 일정규모 이상 사육하는 전수대상 농가 및 법인체를 직접 방문,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