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PC방서 금품 훔쳐

2007-02-25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25일 자신이 일하는 PC방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이모씨(20)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제주시 이도동 소재 강모씨(29)가 운영하는 PC방에서 일을 하던 중 지난달 31일 오전 9시10분께 주인 강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계산대에 있던 현금 4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현금 4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