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수애기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

24일부터 이틀간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 전국서 선수 등 1000여명 참가

2007-02-23     제주타임스

2007년 국민생활체육 제2회 수애기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서귀포시와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합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24일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 오전 9시부터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에 돌입한다.

임원과 선수 등 모두 1000여명이 참가할 이번 대회 개인전은 자유형과 배영, 평영, 접영 등 4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단체전은 혼계영, 계영, 혼성 혼계영, 혼성 계영 등 4개 종목이 치러진다.

참가팀 현황을 보면 서울 삼각산팀을 시작으로 서울 청어람, 대전 삼부, 서울 수애기, 부산 대한항공, 심수영, 전국철인회, 대전 스쿠버, 새빛 동호인, 외도 수영사랑, 숨비소리, 사라동호회, 제주수애기, 수영은 내사랑, 아쿠아로빅팀 등 15개팀 이외에 30명의 선수들이 개인자격으로 출전한다.

한편 23일 삼각산과 부산 대한항공, 삼부, 대전스쿠버팀 등을 시작으로 대회 참가팀들이 속속 제주로 입도, 열전을 앞두고 마음을 가다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