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공무원이 도정내용 몰라 어찌 도민 홍보 하나"
2007-02-23 임창준
이날 오전 실.국장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무원이 먼저 도정현안을 알고 도민에게 이를 알려야 할 것 아니냐”며 특히 도청 실.국장부터 도정 현안을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
김지사는 "한 예로 한라산 케이블카 도입문제가 왜 무산됐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간부들이 없다"고 질책하기도.
김 지사는 이밖에 “범도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뉴제주 운동을 강력히 치고 나가는 부서가 없다”고 질책하며 “각 부서별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