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강좌 신청자 쇄도

2007-02-21     진기철

제주시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시민공개강좌에 신청자가 쇄도, 공개모집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키로 하는 등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이는 박물관대학과 여성대학 개강에 앞서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박물관대학은 150명 정원에 308명이 접수,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여성대학 '여성지도자과정'은 100명 정원에 164명이 신청해 1.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로 15번째 수강생 모집에 나선 박물관대학의 경우 신청자 연령층이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231명)에게 인기 있는 강좌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