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다 업주에 몹슬짓

2004-08-05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4일 소주방에서 술을 마시다 흉기로 업주를 위협한 뒤 몹쓸 짓을 한 이모씨(34)에 대해 강도.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께 제주시 일도동 소재 S소주방에서 업주 K씨(47.여)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술에 취한 K씨에게 흉기로 위협한 뒤 몹쓸 짓을 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