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월급 받는 도의원 '公人 중의 공인'…언행에 유념해야
2007-02-15 임창준
지난 7월 8대 초선으로 의회에 입성한 K모 의원 등 여럿 의원들은 “평소에도 김 의원이 삐딱거리고 거칠게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을 대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한 마리 물고기가 의회 전체를 혼탁케 하는 것 아니냐”고 볼 멘 소리.
한편 이 기사가 보도되자 인터넷 등에는 “제주도의회가 조폭 집단인가” “의원소환제도가 없는 탓”등 여러 네티즌들의 글이 쇄도.
한 시민. 사회단체 간부는 “도민들로부터 고액의 월급을 받는 도의원은 공인중의 공인”이라며 “고도의 도덕성과 함께 언행에도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