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구 집지어 주기
2007-02-06 한경훈
시는 저소득 무주택가구의 주거공간 지원을 위해 1989년부터 ‘어려운 가구 집지어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 사업에 13억5000만원을 투입, 저소득층 164가구에 주택을 제공했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이나 불량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가구 중 새마을지도자(부녀회)와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구다.
특히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노력봉사와 지역주민들과 독지가들의 온정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는 올해의 경우 오는 3월 공사에 착수, 추석 전 입주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