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관광발전기금 전달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1일 제주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를 방문, 지난해 제주애향카드 사용에 따른 관광발전기금 1230만7554원을 전달했다.

제주은행과 도관광협회는 지난 2001년 6월 제주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 제주애향카드를 발급하고 카드매출액 가운데 0.1%를 적립, 관광발전기금으로 도관광협회에 기부하고 있다.

제주애향카드는 호텔, 렌터카, 주요 관광지 할인을 비롯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대상 서비스혜택 추가 및 회원확대 등을 통해 발전기금 규모를 증가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지금까지 총 4162만여원을 도관광협회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