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용의자 검거에 큰 진전올 것
2007-01-31 김광호
이들 중국 공안 관계자들은 지난 30일 제주출신 강승수 중국대사관 상하이 주재관(총경.전 서귀포경찰서장)과 함께 상하이에서 제주공항을 통해 내도했는데, 2일에는 경찰청을 방문해 공조 수사를 협의할 예정.
지난 해부터 잇따르고 있는 전화 사기는 2~3년 전 중국과 대만에서 많이 발생했던 사건으로, 경찰은 일부 사건의 경우 대만인 등이 중국에 본부를 두고 한국에 건너 와 “국세를 환급해 주겠다”는 등의 전화 사기 범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