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김수진 금 아닌 동메달 따내

2007-01-29     고안석 기자
지난 26일 제2회 제주평화기 태권도대회 폐막 하루를 앞둔 29일 여중부와 남고부에서 값진 동메달이 나왔다. 신성여중 고지현과 남녕고 이경훈, 남녕고 정창임은 여중부 라이트 미들급과 남고부 라이트헤비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며 값진 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지난 26일 제2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여중부 밴텀급에 출전한 남원중 김수진 선수가 당초 금메달이 아닌 동메달을 따낸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를 통해 김수진이 4강전서 오정중 송다영을 KO로 이겼다고 보도됐지만 확인결과 7대 10으로 패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