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미숙 20대 중태 2004-08-03 김상현 기자 2일 낮 12시 10분께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잠수장비인 '스노클'을 이용해 수영하던 김모씨(28.서울시 영등포구)가 수영 미숙으로 인해 다량의 바닷물을 들이마셔 허우적거리는 것을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이 발견, 구조했으나 중태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