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ㆍ가스 공급 끊었다 원룸 관리실 직원 폭행

2007-01-25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25일 자신의 거주하는 원룸에 물과 가스 공급을 끊은데 불만, 관리실을 찾아가 직원을 폭행한 안모씨(34)를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20분께 자신이 거주하는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원룸 공과금이 연체돼 가스와 수도 밸브를 잠가버리자 관리실 직원 박모씨(44)를 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