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의 사태 대비해 관리 강화키로
2007-01-23 김광호
정 법원장은 “지금까지 판사 테러사건을 보면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저질러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민원인의 편의를 최대한 감안하면서 우선 법정과 판사실의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피력.
정 법원장은 그 방안으로 “법원 동쪽 문을 폐쇄하고, 모든 청사 출입구와 법정마다 검색대를 설치해 나가겠다”며 “부족한 검색대 관리 인원이 문제지만, 이 또한 충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