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는 PC방서 금품 훔친 20대 女 덜미

2007-01-23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23일 자신이 일하는 PC방에서 금품을 훔친 박모씨(20.여)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께 자신이 일하는 PC방 업주 강모씨(39)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금고에 있던 현금과 휴대전화 등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