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사업자 과세 정상화 통해 '성실납세 풍토' 조성하겠다"

김봉래 제주세무서장, 올해 역점 방침 밝혀

2007-01-21     김광호
김봉래 제주세무서장은 21일 “자영사업자의 과세 정상화를 통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올해 세정 방침과 관련, “당당하게 벌어 떳떳하게 납부하는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는 한편 납세자의 어려움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모든 세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또, “환율 하락과 유가 및 물류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지난해에는 ‘도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국세행정 운영방향으로 정해 실용적인 혁신을 추진한 결과 많은 변화와 발전을 보았다”고 말하고, “올해도 도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최상의 납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아울러 올해도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부실과세를 대폭 축소해 억울한 세금을 줄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