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선배집서 의류 수백만원어치 훔쳐 2007-01-19 진기철 제주경찰서는 19일 선배가 출근한 틈을 타 수백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신모씨(23)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7월30일 오전 6시30분께 채팅을 통해 알고 지내던 제주시 노형동 소재 김모씨(31)의 원룸에서 함께 놀다가 김씨가 출근한 틈을 타, 480만원 상당의 의류 21점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