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우 송아지 가축시장 수망리서 첫 개장

2007-01-18     김용덕

올들어 한우송아지 가축시장이 지난 15일 남원읍 수망리에서 첫 개장, 30마리가 낙찰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부)에 따르면 이날 평균 거래가격은 한우 암송아지 6개월령 기준 276마원, 숫송아지 26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최고가격은 한우암송아지 10개월령으로 361만원에 낙찰되는 등 전년대비 송아지가격의 약 10% 정도 오른가격으로 거래됐다.

지난해는 3월에 첫 개장, 평균 거래가격은 암송아지 262만원, 숫송아지 22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었다.

서귀포시축협은 매달 15일 가축시장을 개장, 축산농가들의 문전거래 피해를 방지하고 제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도도수산, 제주산 은갈치 대미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