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활근로자 고용사업장 공모
2007-01-14 진기철
제주시는 저소득층들이 취업, 자활 및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자활근로자를 우선 고용할 일반기업(사업장) 및 복지시설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용신청서 접수는 오는 22일까지로 자활근로자들의 종사기간은 2월부터 6~10개월 이내다.
선정은 향후 자화근로대상자(수급자 등)의 취업가능 여부와 자활능력배양 가능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평가, 자활기관협의체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 및 복지시설은 자활인턴 1인당 1일 3만원, 도우미는 2만7000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